성산포수협(조합장 김계호)은 지난 16일자로 위판액 1000억 원을 돌파해 1012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실적이며 2017년 위판액 1200여억 원 돌파 이후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성산포수협은 갈치 할인행사와 활소라 소비 촉진행사를 개최하고 외지 어선 유치를 통해 위판액 증대에 힘써왔다. 또한 어업인 숙원사업인 활어위판장 건립공사를 추진해 착공 2년여 만에 완공해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준공식 행사를 오는 27일 진행할 예정이다. 성산포수협 활어위판장은 총사업비 110여억 원 규모로 총 건축

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이 지난 16일로 연간 위판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사진). 서귀포수협은 2017년과 2018년 각각 1270억 원과 1010억 원을 달성하며 연속으로 위판고 1000억 원을 달성했으나 2019년에는 전년 대비 갈치 어획량이 25% 감소하면서 위판목표 1000억 원에 못 미치는 864억 원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해 들어 갈치 생산량 증가로 16일 기준 위판고 1000억 원을 돌파하게 됐다. 서귀포수협은 갈치 생산량 증가에 따라 선동갈치의 보관을 위해 위미항에 지상 2층 규모로 선동갈치 16만 상자를 보관

신안군수협(조합장 김길동)은 지난 13일 신안군수,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내빈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산 신안군수협 생김 초매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조합의 생김 위판사업에 기여한 중매인과 생산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이어 풍어제를 열어 김 생산 어업인들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했다. 김길동 조합장은 “우수한 품질의 김을 생산해 어업인들의 소득이 증대하길 기원하며 생김의 수협 위판을 통해 수협과 어업인들이 상생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독려했다.

거제수협(조합장 엄준)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거제시분회(회장 이둘순)는 거제수협과 함께 지난 11일 장목면 궁농마을에 위치한 삼양수산 어장막에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추어탕, 돼지갈비찜, 겉절이 김치 등 7종류의 반찬들을 손수 손질하고 조리해 거제지역 75곳 어촌계로 직접 배송작업을 완료했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엄준 조합장은 “매년 여성어업인연합회에서 이웃과 정을 나누는 행사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여성어업인과 함께하는 각종 봉사활동으로 협동조직을 강화하고 거제수협이 다시 일어

통영수협(조합장 김덕철)은 지난 9일 수산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9명의 수협중앙회 수산장학생과 3명의 통영수협 수산장학생 등 모두 1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은 각 200만 원씩 전달됐으며 김덕철 통영수협 조합장, 김무찬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장, 제덕권 수협중앙회 경남본부장을 비롯한 수협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성산포수협(조합장 김계호)은 지난 5일 성산리어촌계 해녀어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실시했다.이날 벌인 방류사업은 수협중앙회 ‘2020년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홍해삼 3만1760마리를 성산리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김계호 조합장은 “이번 방류사업은 건강한 수산종자 방류를 통한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목적이 있으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확대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죽변수협(조합장 조학형)이 탄탄한 경제사업과 상호금융사업의 성과를 조합원들에게 돌려줘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초선 조합장 중 전국 최고의 득표로 당선된 조학형 조합장은 ‘더 행복하고 잘사는 조합을 만들겠다’라는 의지로 오직 수협의 발전과 어업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왔다.그 결과 상반기엔 전 조합원에게 백미, 찹쌀 3대포와 상품권 30만 원을 지급했고, 하반기에도 백미, 찹쌀 3포대와 상품권 30만 원 및 경영성과 특별지원금 20만 원을 추가로 지급했다.조학형 조합장은 “조합원들에 대한

전남조합장협의회는 지난 6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석환 전남조합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전남 관내 20개 일선 조합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 분야 현안사항과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전남도지사와 수협 조합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위광환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양식어업 재해보험 제도 개선 등을 설명했으며 수협의 적극적인 협조와 상호 노력을 부탁했다.조합에서는 △어업인 안전용품 보급 및 상설교육장 운영비 지원 △연근해 어선 유류비 일부 지방비 보조 △

강릉시수협(조합장 고병남)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주문진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고병남 조합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은 지난달 29일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총장실에서 군산대학교 수산계열 우수인재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에는 해양산업운송과학기술학부 정연서 학생 등 11명의 우수 수산인재에게 총 2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수산장학금은 수협중앙회와 군산시수협이 수산계열학과 학생 중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선발해서 지원하는 것으로 매년 두 차례에 걸쳐 200만 원씩 전달하고 있다.

민물장어양식수협(조합장 이성현)이 야탑역지점을 지난달 26일 개점했다(사진).이날 개점식에는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를 비롯해 일선 조합장들과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개점한 야탑역지점은 수도권지역 조합원들에게 조합 이용 편익 제공과 상호금융 사업 확대로 수익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성현 민물장어양식수협 조합장은 “경기지역 금융중심지인 분당구민에게 ‘수협에 가면 행복하다’는 모토로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수협(조합장 김길동)이 수산물 유통과 관광 등이 가능한 다기능 위판장 건립을 위해 첫 삽을 떴다. 신안군수협은 지난달 21일 전남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개발지구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군의회 의원, 지역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공항 위판장 착공식을 가졌다(사진).신안군수협 송공항 위판장은 8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081㎡,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건물 1층은 활어·낙지 등 위판장, 2층은 관람로를 마련해 천사대교 개통으로 신안군을 찾은 관광객에게 수산물이 유통되는 현장을 볼 수

여수수협(조합장 김상문)이 조기 선별과 박스 계량 자동시스템을 구축(사진)하고 조기 위판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여수수협이 이번에 구축한 조기 자동 선별과 상자 자동 계량 장치는 9단계 선별로 대부분 7단계 선별이던 이전 방식보다 조기 선별을 더욱 세분화했다. 중량 오차도 ±1g이며 0.1초 간격으로 자동 영점 조정이 되므로 비늘이나 이물질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아 선별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선별 장치는 한 라인당 5대의 선별기로 구성돼 있으며 시간당 3만 마리까지 선별돼 이번에 두 라인을 설치해 시간당 6만 마리까지 선별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송재일)은 지난 15일 코로나19 조기 극복 및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성호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주자로 욕지수협 최판길 조합장을 지목했다.이날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송재일 조합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모두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에 적극 동참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시수협(조합장 김동진)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에 따른 어가 하락과 어가 소득 감소로 생활이 어려워진 조합원 600명에게 동해시 관내 농민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햅쌀 1200포대(10kg 600포대, 5kg 600포대)를 구매해 조금이나 보탬을 주고자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동해시수협은 단체에 기부를 희망하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100포대는 동해시에 기부해 보다 어려운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성산포수협(조합장 김계호)은 총사업비 110여억 원이 투입된 활어위판센터에서 지난 10월 12일 첫 활어 경매를 개시했다(사진).성산포수협 활어위판센터는 4층 건물로 1층에는 활어위판장과 활어판매장, 2층 고급일식집과 커피전문점, 3층 활어회센터, 4층 수산물 홍보관으로 이뤄져 있다.이날 첫 경매에서 김훈범 성산포수협 상임이사는 “그동안 활어유통의 어려움을 겪던 어업인들의 원활한 유통과 가격 지지를 위해 성산포수협은 적극 발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또 “활어중매인들과도 지속적인 의사소통으로 생산자와 판매자,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성산포수협(조합장 김계호) Sh채우미 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달 25일 표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호)와 28일 성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경옥)에 각 3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마스크를 전달했다(사진).

서산수협(조합장 김성진) 관내 어촌계(마금, 만대, 학암포, 창리)는 ‘제20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각 어촌계장을 필두로 어촌계원과 마을 주민 및 서산수협 임직원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어촌계 항·포구와 마을어장 등에서 해안 정화활동을 벌여 쓰레기 약 9톤을 수거했다.

남해군수협(조합장 김창영) 소속 강진만어선연합자율관리어업공동체(회장 정승웅)는 남해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에 참여해 지난 달 21일 창선면 율도어촌계 연안에서 해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진만어선공동체 회원들은 연이은 태풍 내습으로 유입된 폐어구, 폐목재, 일반쓰레기 등 대량의 해양쓰레기를 율도어촌계 선착장 해안변을 따라 연안을 오가며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경남지역 조합들과 수협중앙회 경남본부가 경남도와 함께 우리 경제 살리는 국산 수산물 착한 소비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이를 위해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최판길 경남수협장협의회장, 제덕권 수협중앙회 경남본부장이 지난달 24일 경남도청 현관 앞에서 국산수산물 제수용 꾸러미 750세트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사진).최근 국내 어업인들은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국내산 수산물 소비 부진에다 수입수산물 증가 등의 악재가 겹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여기에 기존에 추진했던 소비 촉진행사는 일시적 효과에 그쳤다.따라서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