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수협(조합장 조광운)은 강원도와 강릉시 지원을 받아 1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강릉 주문진읍 비가림시설이 완공됐다고 최근 밝혔다.
주문진항에 비가림시설이 만들어짐으로써 눈, 비가 오거나 폭염 등의 기상 상황과 상관없이 조업 준비를 할 수 있게 돼 어업인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강릉시수협 관계자는 “변화무쌍한 날씨에도 어업인들이 조업 준비를 하는 데 편의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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