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빅데이터 플랫폼 사용자 편의 강화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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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빅데이터 플랫폼 사용자 편의 강화방안 마련
  • 탁희업 기자
  • 승인 2024.03.2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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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위 20차 본회의, 안건 4건 심의·의결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지난 20일 20차 본회의를 열고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지난 20일 20차 본회의를 열고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3월 20일 제20차 본회의를 개최해 특별위원회로 운영 중인 미래산림특별위원회, 미래수산특별위원회, 세제개선특별위원회의 존속기간을 1년 연장하는 내용을 심의·의결했다.

장태평 위원장을 비롯해 정부위원 3명과 위촉위원 17명 등 모두 2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수산데이터 디지털 플랫폼 연계 강화 및 활용방안’에서는 해양수산빅데이터플랫폼, 수산정보포털 등 현 플랫폼을 분석하고,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 추가 제공, 데이터 분류체계의 개편 등 사용자 편의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쌀 수출 산업화를 위한 정책 방향(안), 소비자 지향적 식품 품질 표시 인증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현재 농어업위에서 특별위원회로 운영 중인 미래산림특별위원회, 미래수산특별위원회, 세제개선특별위원회의 존속기간을 1년 연장하는 내용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특별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농어업 관련 미래 신산업 예측 및 전망 등 2건의 안건과 2024년에 농어업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19개의 안건을 담은 ‘농어업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장태평 위원장은 “올해는 농어업위가 설립된 지 5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다져온 기반 위에 앞으로 맞이할 5년은 다져진 기반 위에서 본격적으로 지속 가능한 우리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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