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작년 세전이익 409억 올려 역대 최대 경신 
상태바
수협중앙회, 작년 세전이익 409억 올려 역대 최대 경신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4.03.18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차 이사회서 2023년 결산보고서 총회 부의 의결

수협중앙회의 지난해 결산 결과 지도경제사업 세전이익이 409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 13일 열린 제2차 이사회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도 결산보고서를 승인하고, 이달 27일 열릴 총회에 부의할 것을 의결했다.

수협중앙회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도 상호, 공제, 경제 등 지도경제사업 부문에서 2022년 결산 실적(323억 원)보다 86억 원 증가한 409억 원의 세전이익을 달성했다. 4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오징어 생산업계에 지원된 긴급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손실 부담도 긴급 결정됐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지난해 말 민당정 협의회에서 어획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오징어 어가에 대한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결정된 것으로 이 자금은 향후 부실이 생길 경우 중앙회와 조합이 손실을 절반씩 부담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임기 만료일이 유사한 감사위원에 대해 선출 시기를 동일한 일자에 실시하는 내용의 수협중앙회 정관 일부 개정 안건도 의결됐다. 

아울러 현재 임기 만료일이 유사한 감사위원에 대해 동일한 일자에 선거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수협중앙회 정관 일부 개정안을 총회에 부의할 것을 의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