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모형 고도화 통해 여신 심사 정확성 향상
수협중앙회 상호금융본부는 지난 11일 일선 수협에서 가계대출시 적용하는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을 전면 개선·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신용평가시스템 재개발 프로젝트는 국내 양대 신용정보회사 중 하나인 코리아크레딧뷰로(주)가 용역사로 참여해 지난해 6월부터 9개월여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본격 가동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해 여신 심사의 정확성을 한 단계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 전략을 통해 가계대출의 건전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우량 고객에 대해서는 신용대출 한도를 확대하는 한편 대안(비금융)정보를 활용해 리스크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일선 영업점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 불편사항 개선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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