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대기자 남달성의 회상'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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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대기자 남달성의 회상' 출간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4.03.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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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경제신문 주간을 지낸 남달성 대기자(大記者)의 원고가 단행본으로 만들어졌다. 

<수산 대기자 남달성의 회상(도서출판 베토, 정가 1만5000원)>은 저자 남달성의 2014년 은퇴 선언 이후 첫 단행본이다. 책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수산 대기자 남달성의 회상>은 △사할린 연어 이야기 △첫 해외 어장 개척에 나서다 △지상낙원 팔라우서 가다랑어를 잡다 △남극해 크릴 조업에 나서다 등 해외 수산업 현장을 직접 취재할 때의 현장 에피소드과 △촌지(寸志)와 기자 △그들은 왜 전문지 기자를 거부했을까? 등 기자로서 겪은 삶에 대한 이야기 등 총 11장으로 꾸며져 있다. 

45년을 기자로 지내며 30년 이상 수산사설을 쓴 ‘수산 전문기자’의 색다른 경험담은 물론 수산업에 대한 애정과 발전방안 등에 대한 고민이 녹아 있다.

저자는 1941년생으로 부산수산대학 증식학과를 나와 1969년 서울신문 수습기자로 언론인의 길을 걸었다. 이어 동아일보 기자와 한국수산신문 주간 겸 상무, 한국수산경제신문 주간 겸 상무와 전무를 거쳐 한국수산신문 주간 겸 부사장을 역임하고 2014년 수산 전문 언론사를 떠났다. 

그의 저서로는 <외진 바다, 외진 사람들>, <대양에 선 개척자들(현대해양사 刊)>, <파도가 빚어낸 초상>, <기자 45년, 수산사설 30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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