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은 최근 2024 갑진년 설을 맞이해 관내 조합원을 대상으로 환원사업과 어촌계 총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서귀포수협의 환원사업은 관내 조합원 986명에게 30만 원 상당의 갈치와 김을 선정했다. 이로써 총액 약 3억 원에 달하는 품목이 조합원 복지사업으로 조합원들에게 환원됐으며, 해당 품목은 각 어촌계에 전달됐다.
서귀포수협 김미자 조합장은 이번 환원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어촌계 현장과 총회에 직접 방문해 조합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조합의 현황을 알리고 각 어촌계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조합원과 함께 공감하며 조합 운영 방침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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