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장관, 전국 7개 권역 현장 민생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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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 전국 7개 권역 현장 민생 투어 진행
  • 탁희업 기자
  • 승인 2024.03.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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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장관 “어촌 현장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위해 노력”
수산정책 설명하고 애로사항 등 어업인들 목소리 청취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2월 2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전국 7개 권역을 돌며 ‘수산정책 현장 민생 투어’를 진행한다.

강 장관은 지난달 27일 경북 포항에서 경북권 어업인과 수산 분야 업·단체, 지자체 등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 등 목소리를 청취하고, 어업인들의 건의사항 등 질문에 대해서도 직접 답변했다.

강 장관은 이번 투어를 통해 수산업 관계자를 비롯한 국민들에게 수산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번 투어에는 해양수산부의 수산정책을 담당하는 실·국장이 직접 참여해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목소리를 청취한다.

28일에는 전북 전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전북·충남·전북권역, 29일에는 강원도 강릉 강원도글로벌본부 환동해관에서 강원권역, 3월 5일에는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부산·울산·경남권역, 6일에는 전남 강진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강진지원에서 전남권역, 12일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인천·경기권역, 15일에는 제주도청 2청사에서 제주권역을 대상으로 수산정책 현장 민생 투어를 진행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어촌 인구와 수산자원 감소 등 어촌과 수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수산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산업과 어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산정책 현장 민생 투어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044-200-5433)와 소재지의 광역 지방자치단체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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