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산업 발전 위해 힘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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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산업 발전 위해 힘 모으자” 
  • 안현선 기자
  • 승인 2024.02.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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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우즈베키스탄 기업 ㈜신동에너콤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진출 한상(韓商) 기업인 ㈜신동에너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진출 한상(韓商) 기업인 ㈜신동에너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진출 한상(韓商) 기업인 ㈜신동에너콤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동에너콤은 1980년 설립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로부터 목화 등 원면 수입 무역업을 중심으로 건설, 토목, 에너지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우즈베키스탄 진출 대표 한인 비즈니스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과 전 세계 확산 협력 △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 협력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대를 위한 자문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 김춘진 사장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영향력이 큰 대표적인 한상 기업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면서 “오늘 협약으로 K-푸드 등 농수산식품산업 발전 협력은 물론, 우즈베키스탄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저탄소

식생활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국내외 37개국 64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먹거리 생산, 유통, 가공, 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의 글로벌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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