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분포역이 제한적이고, 전시표본으로의 가치가 높다. 식용으로도 이용가치가 높은 종이다.
특징
조간대 밑에서 수심 약 40m의 모래 바닥에 서식한다. 패각은 유사 종에 비해 약간 얇고 부풀음도 약하다. 인대 면은 전후 대칭이고 산(∧) 모양의 흠이 깊이 나 있다. 각피는 암갈색이나 거의 탈락되며 탈락된 각표는 분칠한 것 같은 흰색 모양이다. 배선은 규칙적으로 주름지고 내면은 백색 바탕에 갈색반이 있는 것도 있다. 동해 북부의 한랭한 곳에 분포하며, 크기는 각장 45mm, 각고 43mm 정도이다. 국외에는 일본에 분포하며 전시·표본으로의 가치가 높고, 식용으로의 가치가 있다.
<자료 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