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김태훈·사진)은 수협중앙회가 평가하는 2023년도 상호금융 경영종합평가에서 D그룹 경영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단일점포로 대손충당금 127% 적립 후 잉여 14억5000만 원 실적으로 6년 연속 경영 대상 수상은 조합 최초 기록이다. 동해구수협은 정기총회에서 조합원에 대한 1인당 평균 1040만 원 25.62% 출자 등의 배당을 의결했다. 총회에서는 계속되는 동해안 오징어 흉어와 장기간 고금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에게 적지 않은 배당을 할 수 있는 조합 경영 실적배당에 총회 대의원 일동은 집행부 임직원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집행부 임직원 일동은 ‘작지만 더욱 알차고 강한 수협 복지조합 동해구수협’으로 계속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고, 6년 연속 경영대상 수상에 감사 현수막을 제작해 청사에 비치하는 등 고객과 조합원에게 감사 마케팅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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