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을 맞아 지난 2월 6일 가락시장 공익법인인 (사)희망나눔마켓을 통해 가락시장과 양곡시장 하역노조원 1383명에게 명절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서울시공사는 설 성수기 농수산물 유통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하역노동조합 측에 설 명절 격려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도매시장 하역노조원들을 대상으로 명절 격려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서울시공사 문영표 사장은 “도매시장 농수산물 하역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하는 하역노조원들을 조금이나마 격려하기 위해 명절 격려품을 마련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역노조원들에 대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안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