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설 성수품 가격 안정에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였다.
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설 연휴를 이틀 앞둔 지난 7일 대전 홈플러스 유성점을 방문해 설 명절 성수품 물가 상황 등을 점검했다.
해수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을 중심으로 정부 비축물량 최대 9005톤 공급, 설맞이 할인행사 정부 할인율 상향,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확대 개최,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 확대 발행 등 전방위적인 가격 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송 차관은 이날 수산물 매대를 둘러보고 정부 비축 수산물 판매 상황과 정부 할인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 정부의 민생 안정대책이 실제 차례상을 준비하는 국민들의 장비구니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 소비자 의견 청취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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