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스마트 양식기자재 자동화 장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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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스마트 양식기자재 자동화 장비 지원
  • 안현선 기자
  • 승인 2024.02.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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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비 고도화·자동화·현대화에 58억 투입

경남 통영시는 침체된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2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양식 기자재 자동화 장비’등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통영시는 지난 1년간 국비와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를 직접 방문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통영시는 우선 ‘멍게 공동생산시설 위생개선사업’에 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멍게 작업의 자동화와 위생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 어류 가두리시설 현대화 사업에 21억 원을 들여 노후화된 가두리 시설과 사료저장고를 친환경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노령화로 어가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만큼 ‘양식장비 고도화·자동화·현대화 지원사업’에 5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양식산업 분야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통영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양식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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