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 10대 회장에 오근호 메기양식협회장(정인푸드대표)이 취임했다.
연합회는 지난달 26일 충남 홍성광천문예회관에서 9대 주홍준 회장, 10대 오근호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연합회 신임 회장에 취임한 오 회장은 “소비자들에게 내수면 수산물에 대한 인지도가 미약해 산업 자체가 저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내수면양식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수면 수산물에 대한 정확한 통계, 각 단체와의 소통과 화합, 내수면 수산물의 6차 산업 활성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내수면 수산물의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협의체를 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내수면 양식어업인이 행복하고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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