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태용 회장 “화합·단합된 연합회 펼쳐나갈 것”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19일 전남 목포 전남도수산업경영인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전남도, 수협, 수산 관련 단체장 등 관련 인사, 수산업경영인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취임식에선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신임 임원 소개, 연합회기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임하는 16대 박연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로 2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면서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들의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7대 회장에 취임한 이태용 회장은 “풍요롭고 활기찬 수산업 발전을 위해 어촌에 젊은이가 돌아올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 수산업이 발전할 수 있게 다함께 노력해나갈 수 있도록 하자”면서 “화합되고 단합된 연합회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연합회는 이·취임식 축하기념으로 보내온 쌀 1000kg을 목포복지재단에 이웃사랑 상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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