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류양식 500만 원, 완도금일수협 2000만 원 기부
상태바
제주어류양식 500만 원, 완도금일수협 2000만 원 기부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4.01.22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수협재단에 첫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수협재단(이사장 노동진)은 지난 17일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이 500만 원,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이 2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3000만 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했다.

수협재단 감사인 한용선 조합장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2024년에도 어업인을 위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찬 어촌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금일수협은 2년 연속 조합 기부 최고액인 2000만 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6200만 원에 달한다.

서광재 조합장은 “수협은 어업인을 위해 헌신하는 조직으로, 수협재단에 대한 기부는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고 기부 뜻을 전했다. 

수협재단 관계자는 “어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제주어류양식수협과 완도금일수협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어촌 인재 육성, 어업인의 건강권 증진 등 어촌과 어업인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값지게 쓰겠다”고 말했다. 

수협재단에서는 기부를 희망하는 모든 분으로부터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 어업인에게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눌 회원조합, 수협 임직원, 기업과 단체, 어업인 등 희망자는 수협재단 사무국(02-2240-0412)에 연락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