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나잠어업인 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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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나잠어업인 쉼터 개소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4.01.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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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지난 15일 나잠어업인들에게 휴식과 위안을 줄 나잠어업인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

거제시 나잠어업인 쉼터는 능포국립어항 부지에 위치한 다목적 건물이다. 1층은 수산물 판매 시설로, 2층은 사무실, 휴게실, 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특히 1층 판매 시설에서는 해녀들이 잡은 소라, 멍게, 문어 등을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해녀들에게 안정적인 수입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거제시), 엄준 거제수협 조합장, 도·시의회 의원, 제주해녀협회, 어업인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기념사에서 “나잠어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건강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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