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홍제동지점 예금 6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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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수협, 홍제동지점 예금 600억 돌파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4.01.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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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은 서울 홍제동지점(본부장 김민철)이 첫 영업을 개시한 지 100일이 채 안 돼 예금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사진).

서귀포수협 홍제동지점은 지난 2023년 8월 14일 첫 영업을 개시한 이래 100일이 채 되기 전인 11월 20일 ‘예금 500억 원’이라는 쾌거를 이뤘고 약 한 달 뒤인 12월 26일에는 ‘예금 600억 원’을 넘어섰다. 이 같은 높은 성과는 작년의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이뤄낸 업적이라 그 가치가 남다르다.

이번 성과를 이끈 서귀포수협 김미자 조합장은 “홍제동지점 김민철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밀착 성공유형을 베이스로 수도권 지역의 또 다른 성공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신뢰를 주는 상호금융 영업점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다져가겠다. 앞으로도 이윤보다는 인연을 우선하는 우리 조합의 소신으로 홍제동지점을 찾아주시는 많은 고객님들께 신뢰할 수 있는 상호금융 영업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홍제동지점을 이끌고 있는 김민철 본부장은 “상호금융지점으로서 예금보호 한도가 5000만 원이라 그 이상은 규모가 작은 상호금융을 찾는 고객이 적다. 안전성 우려로 금리가 낮아도 시중은행을 선호하는 것에서 그러한 성향이 잘 드러난다. 그러나 우리는 전 직원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신뢰를 바탕으로 관계를 잘 가꾸고, 이어가고자 한 것이 주효해 고액의 예금 고객들이 많아졌으며, 상호금융 영업점으로서 짧은 시간에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는 서귀포수협 홍제동지점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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