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선물 “프리미엄 참치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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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선물 “프리미엄 참치는 어때요?”
  • 안현선 기자
  • 승인 2024.01.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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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한 달여 앞두고 선물세트 사전예약 돌입
대형마트 3사 색다른 수산제품으로 차별화

설 명절(2월 10일) 한 달여를 앞두고 대형마트들이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발 빠르게 나섰다. 특히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차별화된 수산 선물세트를 마련하고 판촉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8일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수산 선물로 프랑스산 참다랑어와 원양산 눈다랑어 뱃살을 반반씩 담은 ‘프리미엄 참치 세트 1kg’을 내놨다. 8만9820원에 10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색다른 선물을 찾는 고객이 늘어난 만큼 올 설 명절에는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선물로 홈파티용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점보 랍스터 선물세트(450g내외·3마리·캐나다산)를 9만9000원에 선보이고, 어서오새우 한가득 세트(새우구이용 1.5㎏ 내외)를 5만9000원에 내놓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다변화된 가족 구성원과 개인별 취향에 맞게 전통적인 선물세트는 물론 차별화 상품도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제주 해역에서 잡은 명품 제주갈치&고등어 세트(9만4900원)와 완도 앞바다 미역과 다시마를 1000일 이상 먹고 자란 프리미엄 완도 왕전복 세트(8만9000원), 서해 갯벌 김을 전통 방식으로 구운 대천김 곱창 캔 김 4입 세트(1만8480원)를 선보인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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