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 2월 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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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 2월 8일까지
  • 안현선 기자
  • 승인 2024.01.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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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오징어·참조기 등 최대 50% 할인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취임 후 첫 민생 현장 행보로 지난 11일 서울시 이마트 용산점을 방문해 수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 등을 점검했다. 이날은 해수부가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주관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 행사가 시작되는 첫날이었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가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국내산 수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중성 어종인 명태,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 마른 멸치와 설 성수품인 참돔, 김, 문어 등을 대상으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18개 마트(1715개 점포)와 27개 온라인몰이 참여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 차관은 “해수부 물가안정책임관으로서 민생과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겠다”면서 “올 설 명절에 국민께서 성수품을 구매하실 때 부담이 없도록 이번 할인행사와 더불어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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