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식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수산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종이다.

특징
수심 10m 내외의 모래 혹은 진흙바닥에서 서식한다. 패각의 길이가 7cm 내외의 중형종으로 패각의 모양은 직사각형에 가깝고 좌우로 잘 부풀어져 있다. 패각의 표면은 흰색 바탕에 검정색 또는 짙은 갈색의 각피로 덮여 있다. 중앙에서 잘 부풀어져 있는 각정으로부터 38줄 내외의 굵지만 다소 편평한 방사륵이 뻗어 있다. 패각의 내면은 흰색이고 내부로 방사륵의 흔적이 보인다. 국내 주요 분포 해역은 전북 고창군 동호리, 구시포, 충남 태안군 삼봉에 분포하며 국외에는 일본, 남중국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에 분포한다. 수산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편이다.
<자료 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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