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차관에 송명달(사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이 임명됐다.
송 신임 차관은 지난달 2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7일 차관급 6개 직위에 대한 인선을 단행해 해양수산부 정통관료인 송 해양정책실장을 차관에 임명했다.
송 신임 차관은 해양수산부 주요 보직을 거쳐 해양정책, 항만물류, 수산 등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2020년에는 해수부 직원들이 뽑은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공무원인 ‘으뜸선장’에 선정됐다.
1966년생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영국 카디프대에서 국제운송학과 석사를 받았다.
행정고시 31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해수부 운영지원과장, 규제개혁법무담당관, 해양정책과장, 해양환경정책관, 대변인을 거쳐 지난해 7월 해양정책실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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