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수산식품 수출대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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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산식품 수출대전’ 시상식 개최
  • 탁희업 기자
  • 승인 2024.01.01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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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식품·섬전복(영)·보고푸드㈜ 등 수출업체 11개사
수산식품 수출 확대 공로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수상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한 ‘2023년 수산식품 수출대전’이 지난해 12월 2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공로탑, 수출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수출공로탑(이하 수출탑)은 100만 불 이상 수출을 달성한 총 34개 업체가 받았다. 김 수출 1조 원 달성에 기여한 ㈜사조대림과 에스시디디㈜는 2000만 불 수출탑을, 신라교역(주)은 7000만 불
수출탑을, ㈜제이케이글로벌, ㈜홍리물산, ㈜한마루는 1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수출업체 홍일식품과 섬전복(영), 보고푸드㈜ 등 수출업체 11개사는 해외시장을 다변화해 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수출 가능성이 높은 국내 수산식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수출브랜드 대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라임과 불닭 등 특별한 풍미를 입혀 조미김을 스낵화한 한울식품의 ‘Seariousnacks’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진아에프앤씨의 왕신(고급액젓)이 금상, ㈜청해에스앤디의 해초사랑(조미김)이 은상을 수상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 바다원(주)의 한입만(새우스낵)은 동상을 수상해 한국수산무역협회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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