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에도 교류 강화
올해 국내 김 수출액이 수산식품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생산자단체인 수협중앙회와 수출 진흥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손잡고 국내 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노동진 수협 회장과 김춘진 aT 사장은 2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활력 넘치는 어촌 구현을 목표로 수산식품 수출 확대는 물론 물가 안정을 위한 수급 및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수협은 aT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이 국내 수산업계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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