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여성어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결성한 성산포수협 주부대학 총동창회에서 독거노인과 원로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주부대학 총동창회장(현정남)을 비롯한 임원 9명이 함께 봉사했으며 성산포수협의 후원(200만 원)을 받고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3kg씩 담아 80박스를 각 마을 어촌계장에게 전달했다.
현정남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사정을 외면하지 않고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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