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1000원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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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1000원 시대 열어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3.12.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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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섬주민의 교통이동권 증진을 위해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1000원제 지원사업’에 필요한 예산 전액을 확보하고, 내년 3월부터 섬주민 여객선과 도선 운임 1000원 시대를 본격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1000원제 지원사업’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여객선과 도선을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섬주민이 실제 부담하는 운임이 1000원을 초과하는 여객선과 도선 항로가 있는 창원, 통영, 거제의 51개 섬 주민 6913명이 대상이며, 연간 30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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