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수산물 30% 이상 싸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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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제주수산물 30% 이상 싸게 판매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3.12.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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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청정 제주수산물 소비 촉진 할인행사를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제주시 시민복지타운광장 등 관내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으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도내 어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수산물 수급가격안정기금 예산 약 1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할인행사에는 도내 수협 4개소와 수산물가공유통협회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서귀포수협은 서귀포수협 수산물 직판장 및 아라지점(15일~17일), 제주어류양식수협은 본점과 동쪽송당 동화마을 내 광어촌(15일~17일), 한림수협은 제주시 시민복지타운광장(16일~17일), 수산물가공유통협회는 도두동 오래물광장(16일~17일), 모슬포수협은 모슬포항 일원(23일~24일)에서 진행했다.

행사장에서는 갈치, 옥돔, 고등어, 한치, 방어 등 대부분의 품목을 시중 가격의 3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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