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19대 회장에 박상욱 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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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연 19대 회장에 박상욱 씨 당선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3.12.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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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감사도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제19대 회장에 기호 1번 박상욱(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한수연은 지난 14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3년 제2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19대 임직원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박상욱 한수연 부회장과 이상구 전 감사가 차기 회장 선거에 나서 경선을 벌였다. 대의원 투표 결과 박 후보자가 120표 가운데 63표, 이 후보자가 57표를 얻어 박 후보자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어선어업에 종사하는 박상욱 당선자는 지난 2006년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이후 한수연 강릉시연합회장, 한수연 강원도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수연 중앙연합회 부회장, 강릉시수산업협동조합 비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박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투명경영, 열린 한수연, 복지 한수연’을 위해 여러분들의 눈이 되고 귀가 되고 발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보고, 듣고,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부회장 9인, 감사 2인에 대한 찬반투표에서 부회장에 강경두(전 경남도연합회장), 정성조(현 제주도연합회장), 조기현(현 전북도연합회장), 김태훈(전 경북도연합회장), 박연환(현 전남도연합회장), 김성효(현 중앙회 부회장), 이성재(현 거제시연합회장), 이동일(현 중앙회 부회장), 최영묵(현 충남도연합회 부회장) 후보가 선출됐다. 감사에는 천명조(현 남해군연합회장), 이영채(현 전남도연합회 부회장) 후보가 뽑혔다. 

한편 제19대 신임 회장과 집행부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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