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낚시 역사관련 기획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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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낚시 역사관련 기획전시회
  • 탁희업 기자
  • 승인 2023.12.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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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부터 예술의 영역까지 확장된 낚시의 역사를 조망한 2023 기획전시 ‘피싱 : FISH 생존×예술 ING’이 지난 13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어로(漁撈)’라는 이름으로 선사시대부터 이어져온 낚시의 변천사를 생존부터 예술의 영역까지 확장해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청동기시대 국보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고(故) 이건희 컬렉션의 ‘서암화첩’을 비롯해 현대작가의 작품까지 총 28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간과 바다가 직접적으로 만나는 그 접점에 낚시가 있다”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준비한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께서 낚시를 비롯해 일상 속에 녹아 있는 해양문화와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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