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수협(조합장 김일용)은 지난 2일 임직원 및 한국여성 어업인연합회 진해분회 회장단, 이달곤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진해수협 사랑나눔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 행사는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11번째 맞이하는 행사다. 관내 어촌계의 어렵고 소외된 어업인들에게 연말을 맞아 사랑과 정을 나누고 나아가 복지수협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하고자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직접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한 김치 1200포기를 전달했다.
김일용 조합장은 “추운 날에도 고생하시는 어업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대견하고, 앞으로도 서로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진해수협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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