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수협(조합장 정두한)은 지난 8일 경남 통영시에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
통영수협은 1914년 10월 설립된 100년의 역사를 가진 수협으로 현재 7개의 금융지점과 유류 및 위판, 냉동냉장, 제빙공장 등 6개의 사업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어업인들의 수익 향상과 복지 지원을 위해 어촌 소득 증대사업 및 수산자원 보호활동 등 지역 수산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두한 통영수협 조합장은 “통영의 앞날을 이끌어갈 지역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통영시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인재육성기금 기탁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기금 조성에 통영수협이 함께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통영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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