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남(사진)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이 2023년 제2회 임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연임이 의결돼 해양수산부의 승인을 받아 지난 6일 2026년까지의 제2기 임기를 공식 시작했다.
문 이사장은 1987년 행정고시(31회)에 합격한 뒤 해양수산부에서 해운물류본부장, 해양정책실장 등을 지냈으며, 한국해양재단과는 2017년부터 이사직을 맡아 함께하고 있다.
문 이사장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1년간 한국해양재단을 이끌었으며, 연임에 따라 오는 2026년 12월 8일까지 2기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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