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수협(조합장 오시환)은 지난달 30일 (사)한국여성어업인 울산광역시연합회(회장 장영애)와 함께 울산수협 강동위판장에서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업인과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2023년 여성어업인 사랑해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울산수협 임직원과 여성어업인 회원 70여 명이 김장김치 700포기를 직접 담가 관내 아동센터, 장애인협회 등 어촌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오시환 울산수협 조합장은 “오늘 여성어업인과 함께 준비한 김장김치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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