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명칭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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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명칭 결정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3.12.0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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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수산파크’ 부제로 추가, 아쿠아리움 명칭은 ‘충북아쿠아리움’으로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는 괴산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부제에 ‘충북수산파크’를 추가하고, 내년 5월 개관 예정인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명칭을 ‘충북아쿠아리움’으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명칭 결정은 전 국민 아이디어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했다. 1차 심사에서는 부제와 명칭 각 10건을 선정, 국민생각함투표를 실시했으며, 최종 심사는 공모 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지 부제 ‘충북수산파크’는 12월부터 디자인 시안 선정과 입간판 설치 홍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아쿠아리움 명칭 ‘충북아쿠아리움’은 내년 상반기에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운영 조례 제정으로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된다.

한편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은 내년 5월 개관할 예정으로, 총예산 112억 원, 연면적 1440㎡ 규모로 건립되며, 토종어류 및 열대 담수어 등 총 106종에 4700마리를 전시하게 된다.

연구소 관계자는 “충북수산파크의 친숙한 단지 부제 및 새로운 충북아쿠아리움 명칭은 충북도의 랜드마크를 상징할 수 있어, 괴산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명칭의 대중성 확보로 단지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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