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오는 12월 16일 온양관광호텔(아산시 온천대로 1459)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간한 <빛으로 본 한국역사>는 ‘나의 딸, 나의 아들과 미래 세대에게 들려주는 우리 역사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저자는 사회 초년 시절부터 국가·민족의 흥망성쇠는 국민들의 정신과 기운에 달렸으며 역사 성찰을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 통찰과 영감이 결정적인 의미를 갖는다는 생각이 스친 후 평생 가슴깊이 자리 잡게 됨에 따라 틈틈이 역사적 사료를 읽고, 명상하고, 확인하며 마음에 자리 잡은 성찰의 흐름을 담아 출판하게 됐다고 이야기한다.
김 전 장관은 이 책에서 “미래의 빛으로 역사를 비추어보고, 그리하여 과거에 대한 새로운 통찰이 확장된 미래를 이끌어갈 것이며, 성찰의 깊이만큼 밝은 미래의 모습으로 재현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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