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협(조합장 차형일)은 지난 20일 인천수협 본점에서 제2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인천수협은 2024년도 종합사업규모를 2023년보다 1613억 원 증가한 1조8912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수지예산은 수익 1914억 원, 비용 1892억 원으로 22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예상했다.
인천수협은 저성장 구조의 경영환경에 대비한 질적 성장을 목표로 사업 내실화를 통한 안정적 수익 기반 마련,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어업인·어촌 지원 강화, 수산물 유통 및 판매사업 활성화, 감독기준과 회계기준의 철저한 준수에 중점을 두고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차형일 조합장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바탕으로 2024년에도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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