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금융본부 상생금융 여신지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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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금융본부 상생금융 여신지원 간담회 개최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3.11.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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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경기침체로 고통받는 금융취약계층과 상생방안 모색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이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금융취약계층과의 상생방안 모색에 나섰다.

수협은행은 이와 관련해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전국을 돌며 ‘금융본부 상생금융 여신지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여신지원그룹 김성수 부행장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금융권 전반에서 급등하고 있는 연체대출에 대한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선제적 대응방안, 금융취약계층과의 상생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협은행은 현재 매주 수요일을 ‘Clean-day'로 지정해 △여신심사 강화 △연체율 관리 상시 모니터링 △취약차주 선제적 기일 관리 △금융취약계층 금리 인하 및 상환 유예 등 사전적 리스크 관리 캠페인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차주를 위한 금리·원금 유예방안 등 고통 분담을 위한 금융 지원대책을 확대하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해 고객과 함께 상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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