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수협개발 건설본부장(사진)은 지난 13일 어업인들 복지 증진을 위해 수협재단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상헌 본부장은 조합 공사 현장을 다니며 우리 어촌의 열악한 현장들을 마주하며 어촌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게 없을지 고민하게 됐고, 그런 고민이 수협재단에 기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지난해 8월 200만 원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3차례에 걸쳐 총 600만 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했으며, 이번 기부는 올해 말로 퇴직을 앞둔 이 본부장에게는 조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실천한 기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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