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야놀자와 ‘지역 여행 연계 수산식품 소비촉진 기획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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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야놀자와 ‘지역 여행 연계 수산식품 소비촉진 기획전’ 운영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3.11.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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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내 수산식품 구입 시 숙박 할인쿠폰 최대 5만 원 지원

경남도는 야놀자와 손잡고 매주 금·토요일마다 전통시장 9개소를 순회하면서 ‘지역 여행 연계 수산식품 소비촉진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9월 26일 경남도와 야놀자의 수산식품 소비촉진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됐으며, 11월 10일부터 마산어시장, 마산수산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9개소의 순회 일정에 따라 해당 전통시장 지정장소에 부스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기획전 부스는 수산식품 취급 점포가 많은 전통시장을 기준으로 상인회와 협력해 지정했으며, 도내 전통시장에서 수산식품, 수산가공품, 생선회(수산물 취급 식당 등) 구입 시 구매금액에 따라 관광·숙박업소에 한해 1인당 최대 5만 원 숙박 할인 쿠폰을 연계 지원한다.

또한 매주 금·토요일마다 전통시장에서 수산식품 등을 구입한 영수증을 구입 일자로부터 12월 9일까지 해당 부스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해야 숙박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 윤환길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야놀자의 기획전을 통해 전통시장 수산식품 소비 촉진과 지역관광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향후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도 기획전을 운영해 수산업계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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