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오이도항 어촌뉴딜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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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오이도항 어촌뉴딜사업 준공
  • 탁희업 기자
  • 승인 2023.11.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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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작업장 등 정주여건 개선해 소득 기반 구축
◇경기 시흥시 오이도항 어촌뉴딜사업이 준공돼 관광객 맞을 준비를 끝냈다.
◇경기 시흥시 오이도항 어촌뉴딜사업이 준공돼 관광객 맞을 준비를 끝냈다.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항 어촌 뉴딜사업이 준공돼 관광객과 체험객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일 준공된 시흥시 오이도항은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91억 원을 투입해 빨강등대 부대시설, 공동작업장, 어구보관장, 갯벌체험장 부대시설, 제방정비 등을 완료했다.

특히 지역의 랜드마크인 빨강등대는 부대시설 대수선을 통해 기존 노후화된 공간이 관광객들에게 조명과 함께 아름다운 오이도항의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오이도항은 체험 시설과 부대시설의 노후화, 편의시설 부족, 인구 고령화 등으로 상권이 축소되고 관광객 유입이 정체됐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관광객과 체험객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의 생활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지역의 활력을 높이겠다는 해양수산부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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