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지난 9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4년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공모사업에 고흥군이 선정돼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2024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고흥군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부지 13ha에 친환경 새우양식을 위한 우량종자 생산·연구 및 창업귀어 교육과 관련된 연구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
해수부는 고수온 등 기후위기로 말미암은 양식장 환경 악화로 어가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양식환경 개선과 친환경 양식 육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24년 공모사업에는 전남 5개 군, 인천 1개 군, 전북 1개 군, 경남 1개 등 총 8개 군이 사업 공모에 참여했으며, 이 중 전남 고흥군과 진도군 2곳이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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