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지난 7일 강화군청에서 어촌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 수산 분야 발전을 위해 어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사업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인북부수협과 11개 어촌계장이 참석했으며, 주요 논의 사항은 외포리 종합어시장 건립, 어업규제 개선, 내년 해양수산 사업 등 어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어촌계 간담회를 통해 어업인들의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해양수산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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