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출신 조합장 협의회 12월 6, 7일 워크숍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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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연 출신 조합장 협의회 12월 6, 7일 워크숍 열기로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3.10.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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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명의 수산업경영인 출신 조합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수연 출신 조합장 협의회(회장 오시환 울산수협 조합장)는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10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회칙 개정과 워크숍 일정에 대해 조율했다(사진).

오시환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수연 출신 조합장 협의회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정보 교류와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한수연 출신 조합장 협의회는 12월 6, 7일 워크숍을 갖기로 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고문을 맡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수연 출신 조합장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수산업 발전을 위해 정책 제안과 조합 간 협동을 통해 위기에 선 수산업계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한수연 출신 조합장 협의회는 회장엔 울산수협 오시환 조합장, 사무국장엔 멍게수하식수협 김태형 조합장이, 부회장에는 태안남부수협 문승국, 강원 고성군수협 최영희, 장흥군수협 이성배, 거제수협 엄준, 제주시수협 김경필 조합장이, 감사엔 고창군수협 김충, 민물장어양식수협 이성현 조합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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