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롤은 밀가루나 쌀가루로 전병처럼 만들어 각종 재료를 넣고 말아서 튀긴 음식으로 중국에서는 춘권, 베트남에서는 차조 또는 고이쿠온, 일본에서는 하루마키라고 부른다. 프리마베라는 이태리어로 ‘봄’이라는 뜻으로 당근, 브로콜리, 버섯, 피망 등의 신선한 채소를 곁들이는 요리에 자주 활용되며 바싹하게 튀겨낸 스프링롤의 바삭한 식감과 알맞게 조화를 이룬다.
재료
참돔 150g, 아스파라거스 2개, 브로콜리 2쪽, 붉은피망 4분의 1개, 노란피망 4분의 1개, 바질 2잎, 이태리파슬리 3g, 깻잎 2장, 아메리칸치즈 2장, 소금, 후추, 식용유, 라이스페이퍼 4장
와사비 마요소스
마요네스 2분의 1컵, 식초 2큰술, 레몬즙 4큰술, 설탕 30g, 생와사비 2분의 1컵
조리방법
1. 참돔은 손질한 후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른다.
2. 속 재료로 들어가는 채소도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른다.
3. 와사비 마요소스 재료를 섞어서 만들어 놓는다.
4.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담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5. 라이스페이퍼에 깻잎, 치즈 순으로 넣은 다음 준비해 둔 참돔과 각종 채소를 넣어 동그랗게 말아준다.
6. 식용유를 두른 팬에 만들어 놓은 스프링롤을 구워준다.
7. 와사비 마요소스와 같이 담아낸다.
요리 팁
-기호에 따라 다양한 채소, 과일 등을 스프링롤의 속재료로 활용해도 좋다.
<자료 제공=국립수산과학원 식품위생가공과>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