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역이 국지적이다.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 차원에서 가치가 있으며 식량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종이다.
특징
조간대에서 수심 10~30m의 모래 진흙 바닥에 서식하며 패각은 부풀지 않아 납작하다. 뒤쪽 끝은 넓으며 비스듬히 잘린 모양이다. 각색은 회백색이며 황갈색의 거친 각피를 갖는다. 각정은 전방에 치우쳐있고 안대는 그 뒤에 있다. 앞쪽 끝은 입술같이 벌어져 있고 뒤쪽 끝은 넓게 벌어진다. 전체 모양이 구두 주걱같이 앞쪽 끝은 좁고 뒤쪽 끝은 넓게 퍼져있다. 크기는 각장 70mm, 각고 45mm 정도이다. 우리나라 동해에 분포하며 국외에는 일본, 쿠릴열도, 베링해로 분포역이 국지적이고 표본과 식량으로서의 가치가 있다.
<자료 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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