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대응기금 등 다부처 통합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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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대응기금 등 다부처 통합사업 지원
  • 탁희업 기자
  • 승인 2023.10.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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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활력타운’ 8개 부처 업무협약 체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8개 정부 부처가 힘을 모은다.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지난 16일 교육부(부총리 이주호)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등 8개 부처가 ‘지역활력타운’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비수도권 기초 지자체에 주거, 문화, 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해 은퇴자,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된 시범사업은 지난 6월 최종 7개 지자체가 선정돼 사업이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2024년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부처 연계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가 참여해 8개 부처가 부처별 특성에 따라 역할을 분담하며, 국고보조사업 지원도 확대한다.

2024년 신규 사업지는 내년 1월에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통합 공모를 시작해 상반기 중 10곳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착수(2024.1월)→접수·평가(2024. 3~4월)→선정(2024. 5월)의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선정 시에는 다부처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합 적용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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