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청년 어촌 정착 지원 최대 인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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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년 어촌 정착 지원 최대 인원 확보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3.10.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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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해양수산부의 2024년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전남에서 가장 많이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 어촌 정착 사업은 청년들의 수산업 관련 창업과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유도해 지역과 청년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 사업 대상자는 전국 227명으로, 완도군은 지난해보다 11명 증가한 25명을 확보해 지원한다.

사업 신청 자격은 수산업 경영(독립) 경력 3년 이하의 만 40세 미만의 청년 어업인이다. 정착 지원금은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수산업 경영비 및 어가 가계자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11월 1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12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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