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일 제주도근해유자망어선주협의회장 마약 근절 캠페인 동참
황상일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근해유자망어선주협의회장이 지난 10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
황상일 회장은 김선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지사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오동진 사단법인 한국전복양식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전복협회장과 박종칠 추자도어선주협회장을 추천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해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헤어나오기 어려운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마약 예방 켐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황상일 회장은 “마약 범죄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는 범국민적 운동에 작게나마 기여하고자 동참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개선의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범수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장도 김선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지사장의 지목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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