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김 수출 안전성 검사비 지원업체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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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김 수출 안전성 검사비 지원업체 추가 모집
  • 안현선 기자
  • 승인 2023.10.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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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누구나 신청 가능… 11월 30일까지

수출용 김의 안전성 검사를 지원받고 싶은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수산식품 수출국가별 안전성 검사 강화 등 비관세장벽에 선제 대응하고자 ‘2023년 김 수출 안전성 검사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출기업(예정업체 포함)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김 수출 안전성 검사 지원사업은 수출용 김의 중금속, 미생물, 세균, 방사능 등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해준다. 김 수출 중소기업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검사비의 80%를 지원받는다.

단, 사업예산 2억 원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대기업이나 타 사업으로 수출 검사비를 중복 지원받는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 누리집(http://global.at.or.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수산사업단(061-931-0856, 0858)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조규선 수산사업단장은 “한국 김을 수입하는 국가의 비관세장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수출기업의 제품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김 수출이 지속 증가하도록 안전성 검사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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